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3월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7-01-19 10:03 수정 2017-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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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오는 3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 초등학교(예정부지), 상업지역이 있어 주거 여건이 좋다. 총 44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고 삼천 및 삼천산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여건이 우수한 점도 장점이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있어 학군이 좋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된 예정이어서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중심광장 및 클러스터가든, 생태연못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선보이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며, 가사노동을 경감시켜주는 ‘ㄷ’자형 주방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운송자와 만나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건을 발송, 수령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된다. 카페 린,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모든 동에서 접근이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이 계획돼 있고, 단지 내 옥상녹화 및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의 첫 번째 물량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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