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1 역전승, 손흥민 기성용 ‘프리미어리그’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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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0:13 수정 2016-02-29 10:15
토트넘 2-1 역전승, 손흥민 기성용 ‘프리미어리그’서 만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기성용의 스완지가 27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트넘은 홈경기에서 스완지에게 2-1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4를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 시티를 2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스완지는 이난 패배로 4경기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과 기성용은 각각 우측날개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스완지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2골을 잃으며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손흥민은 75분, 기성용은 83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기성용의 스완지가 27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토트넘 2-1 역전승. 사진=토트넘 핫스퍼
이날 토트넘은 홈경기에서 스완지에게 2-1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4를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 시티를 2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스완지는 이난 패배로 4경기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과 기성용은 각각 우측날개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스완지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2골을 잃으며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손흥민은 75분, 기성용은 83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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