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생각없이 연기하던 시절 ‘각시탈’
동아경제
입력 2016-02-27 15:58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생각없이 연기하던 시절 ‘각시탈’ 못 봐주겠더라”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냉혹하게 평가했다.
한채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한채아는 학창시절부터 알고지낸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저녁을 함께 했다. 한채아의 친구는 그녀에게 “요즘 연기 열정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것 같아 좋아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한채아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생각 없이 배우가 됐고 그냥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며 “그런데 ‘각시탈’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났는데 내 모습을 보고 있는데 미치겠더라. 못 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채아는 “저 좋은 역할을 왜 나는 저렇게 밖에 못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에 열정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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