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낮 최고기온 영하 2~4도, 모레부터 평년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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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07:18 수정 2016-02-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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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낮 최고기온 영하 2~4도, 모레부터 평년기온 회복

오늘(29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낮까지, 충청남북도와 경남서부내륙은 낮에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은 흐리고 오후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날씨]이번주 주간 날씨. 사진=동아일보DB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또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삼일절인 내일(3월1일)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3월2일)는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2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독도(3월 1일까지) : 10~20cm, 제주도산간 : 2~7cm, -강원도영동,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북한 : 1~5cm, -충북중남부, 경남서부내륙 : 1cm 내외로 예보됐으며, 예상 강수량(2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독도(3월 1일까지) : 5~20mm, -강원도영동, 충청남북도(충북북부 제외), 전라남북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북한 : 5mm 내외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는 1.0~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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