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2년만에 원숭이 띠 아기 임신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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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15:59 수정 2016-02-27 15:59
탕웨이·김태용, 2년만에 원숭이 띠 아기 임신 공식발표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곧 부모가 된다.
탕웨이 중국 소속사 챔피언스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탕웨이 임신. 사진=탕웨이 SNS 캡처
탕웨이 측은 “탕웨이의 매니지먼트사로써,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원숭이띠 아기가 평안하게 태어나기를, 부부의 가정에 기쁨이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탕웨이의 임신 사실을 축복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언론과 관객들의 축복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탕웨이 또한 26일 SNS를 통해 원숭이 사진과 함께“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중국어로 글을 게재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7월 혼인을 맺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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