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 출시…“수분 함량 높여 안전성 개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1 21:53 수정 2019-08-01 21:56

GC녹십자는 1일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놀 하이드로 24는 퇴행성관절염과 근육통, 외상 후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 중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 ‘룩소프로펜’이 주성분이다. 한 번 부착하면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GC녹십자 측은 강조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수분 함량을 높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파스 부착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간편하게 하루 한 번 붙여 효과는 길게, 자극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번에 선보인 제놀 하이드로 24를 포함해 총 11종으로 구성된 ‘제놀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품 구매는 약국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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