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美 시장 공략 박차…내달 소비자 마케팅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07 16:11 수정 2019-06-07 16:20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현지명 주보)’가 미국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주보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다음 달 1일부터 제품 체험 프로그램 ‘#NEWTOX NOW’를 전개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주보 익스피리언스 트리트먼트’에 이은 체험 행사다. 에볼루스는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열린 주보 익스피리언스 트리트먼트 행사는 미국 시장 관심과 니즈를 입증한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정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다.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보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다음 달 1일부터 제품 체험 프로그램 ‘#NEWTOX NOW’를 전개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주보 익스피리언스 트리트먼트’에 이은 체험 행사다. 에볼루스는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열린 주보 익스피리언스 트리트먼트 행사는 미국 시장 관심과 니즈를 입증한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정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다.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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