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구강건강 잇몸 속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04 14:38 수정 2019-06-04 14:40
동국제약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용돼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관리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잇몸모형과 제작물을 활용해 눈에 보이는 잇몸 겉 뿐 아니라 잇몸 뼈까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잇몸과 구강 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칫솔질 바르게 하기’와 ‘정기적으로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활용하기’ 등 3가지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을 제시했다.
동국제약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잇몸을 지지해주는 잇몸 속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잇몸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은 음식섭취를 담당하는 중요 기관”이라며 “구강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잇몸이 건강해야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고 영양관리도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와 구치(어금니)를 상징하기 위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지난 2016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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