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오리지널스, ‘카일리 제너’ 스니커즈 팔콘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31 16:46 수정 2018-08-31 16:51
아디다스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는 90년대 스타일이 적용된 스니커즈 ‘팔콘(FALCON)’의 새로운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캠페인은 지난 1997년 처음 선보인 팔콘 돌프 러닝화와 최근 패셔니스타로 영향력을 표출하고 있는 1997년행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만나 눈길을 끈다.
90년대 후반 탄생한 팔콘 돌프 러닝화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세련된 감각을 갖춘 스니커즈다. 이번에 출시된 팔콘은 90년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20년 만에 현대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그레이와 핑크, 블랙, 블루 컬러가 조합돼 화려하면서 개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소재는 메쉬와 스웨이드, 고무 미드솔 등이 적용됐고 신발 앞과 뒤꿈치는 대비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캠페인에 참여한 카일리 제너는 “개인적으로 90년대 패션 스타일을 사랑한다”며 “팔콘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90년대를 연상시켜 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9월 6일부터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팔콘 스니커즈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품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90년대 후반 탄생한 팔콘 돌프 러닝화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세련된 감각을 갖춘 스니커즈다. 이번에 출시된 팔콘은 90년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20년 만에 현대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그레이와 핑크, 블랙, 블루 컬러가 조합돼 화려하면서 개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소재는 메쉬와 스웨이드, 고무 미드솔 등이 적용됐고 신발 앞과 뒤꿈치는 대비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캠페인에 참여한 카일리 제너는 “개인적으로 90년대 패션 스타일을 사랑한다”며 “팔콘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90년대를 연상시켜 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9월 6일부터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팔콘 스니커즈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품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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