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실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07 17:50 수정 2018-02-07 17:52
- 전문 금연 상담 및 교육, 방문 서비스로 제공
서울금연지원센터는 금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직접 방문해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등 시간적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나 기존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금연 방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보호시설, 여성 감정노동자근로자가 많은 콜센터와 백화점, 대형마트, 임산부를 위한 미혼모시설, 대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소규모 사업장 등에 전문 금연 상담사를 파견·배치해 전문 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하면 6개월 간 방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해 금연 상담과 교육이 진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연 보조제가 지급된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 센터장(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대상자별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사각지대를 해소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지원하고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직접 방문해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등 시간적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나 기존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금연 방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보호시설, 여성 감정노동자근로자가 많은 콜센터와 백화점, 대형마트, 임산부를 위한 미혼모시설, 대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소규모 사업장 등에 전문 금연 상담사를 파견·배치해 전문 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하면 6개월 간 방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해 금연 상담과 교육이 진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연 보조제가 지급된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 센터장(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대상자별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사각지대를 해소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지원하고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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