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4차 산업시대 인재 발굴 위한 ‘창의인재동반사업’ 성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07 17:42 수정 2018-02-07 17:45

서울예술대학교는 주요 핵심가치로 ‘융합·뉴폼 아트’를 추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뉴 폼 아트를 통한 ‘예술혁명’을 추진 중이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국내 콘텐츠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의 정상급 멘토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멘티에게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예술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6월 2017년 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예술대는 가상현실(VR), UHD, 컨버전스 아트 분야 업계에서 활동 중인 김상일·김광집·유미 교수를 비롯해 총 11명의 멘토를 투입했다. 선발된 23명의 멘티들을 8개월간 멘토링을 지원 받았다.

김상일 서울예술대 영상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이 문화·예술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걸맞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대학교는 이번 사업 외에 경기도 가상·증강·혼합현실 산학연계 아카데미와 혼합현실을 활용한 어린이 미술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개발, 삼성전자 S8 자동음악작곡기능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미래 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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