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내년 ‘설 연휴’ 항공권 780만장 초특가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9 18:21 수정 2018-09-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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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내년 ‘설 연휴’ 여행객을 위한 항공권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권 총 780만장을 최저 7만 원(편도 기준)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21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에만 판매된다.

대상 노선은 인천~하노이와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등을 비롯해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구성됐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내달 15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이며 국제선은 10월 15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특정 구간은 탑승기간이 별도로 정해지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자는 운항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해당 항공권 구매는 비엣젯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부킹탭 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베잇젯항공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 축제 기간 동안 신규 노선 취항 및 기존 노선을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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