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면서 청계천을 달려요”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11-07 13:29 수정 2019-11-07 13:31
서울관광재단, 17일 진행 ‘청계줍깅’ 참가자 모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7일 오전 10시 청계천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계줍깅’ 행사 참가자를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청계줍깅’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시민과 함께 생활 속 관광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운동(걷기, 달리기), 환경(줍기)에 관광(청계천)을 접목한 행사이다.
걷깅코스(6km)와 뛰깅코스(6km)로 구성했으며 좋아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두 코스 모두 청계광장에서 시작하며 오간수교(동대문운동장)까지를 왕복으로 걷거나 뛰며 청계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