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1차 공급 완료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29 11:48 수정 2018-05-29 11:49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45개 기업을 선정하고 1차 공급을 완료했다.
지난 3월 26~30일 신청 접수를 받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는 미래형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로봇, 항공우주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 개발 중인 총 124개의 기업들이 몰렸다. 평균 2.1대1, 최고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중소벤처업계의 관심을 모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공급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번에 민간 기업에 분양된 부지면적은 총 11만6000여㎡로, 총 1조9000억 원이 투자된다. 2만 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며 혁신타운과 벤처타운, 글로벌기업 공간, 산학연 협력공간으로 나뉜다.
기업들이 제안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700여 개사 규모의 창업기업 및 중소 벤처 기업을 위한 임대공간이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공사가 제공하는 1200여 개의 창업 임대공간과 합쳐지면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생태계로 변모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시공 및 분양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F1블록에 지하 3층~지상 9층(법정 9층 이하) 연면적 7만598.06㎡ 규모다. 산업시설(공장)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법정대비 164.26%에 이르는 차량 478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지난 3월 26~30일 신청 접수를 받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는 미래형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로봇, 항공우주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 개발 중인 총 124개의 기업들이 몰렸다. 평균 2.1대1, 최고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중소벤처업계의 관심을 모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공급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번에 민간 기업에 분양된 부지면적은 총 11만6000여㎡로, 총 1조9000억 원이 투자된다. 2만 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며 혁신타운과 벤처타운, 글로벌기업 공간, 산학연 협력공간으로 나뉜다.
기업들이 제안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700여 개사 규모의 창업기업 및 중소 벤처 기업을 위한 임대공간이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공사가 제공하는 1200여 개의 창업 임대공간과 합쳐지면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생태계로 변모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시공 및 분양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F1블록에 지하 3층~지상 9층(법정 9층 이하) 연면적 7만598.06㎡ 규모다. 산업시설(공장)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법정대비 164.26%에 이르는 차량 478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지난다. 또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EX-Hub가 2020년을 목표로 완공 예정이다.
게다가 판교역을 기준으로 강남역까지는 신분당선을 통해 14분이 걸린다. SRT노선 수서역까지 차량으로 15분이 소요되는 등 대중교통망도 우수하다.
자세한 내용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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