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복현자이’ 청약 경쟁률 ‘171대 1’… 4만3000명 몰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05 16:52 수정 2018-04-05 16:53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공급한 ‘복현자이’가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복현자이 청약 접수 결과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3025명이 접수해 평균 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9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 타입은 123가구 모집에 8537명이 신청해 69대1, 84㎡B(78가구)는 2만1067명이 몰려 경쟁률 270대1로 집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간만에 분양된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점이 청약 성적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과 교육시설 등 인프라가 우수하고 브랜드 특유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정당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복현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4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251가구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4베이(84㎡A),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과 워크인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교육시설로는 복현초와 경진초, 산격초, 복현중,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영진고 등이 인접했고 경북대와 영진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편의시설의 경우 코스트코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대형병원과 여성문화회관, 대구시립동부도서관 등도 단지와 인접했다.
복현자이는 오는 11일 청약 당첨자 발표가 있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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