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건설 분쟁 온라인 무료 컨설팅 ‘행복건설상담소’ 설립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2-19 15:08 수정 2018-02-19 15:13

한미글로벌은 건설 관련 분쟁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설립됐다. 행복건설상담소는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미글로벌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되 법률, 회계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할 경우 각 분야 대표기업의 무료 지원을 받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에게만 무료로 상담해 준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성 및 밀착형 소통을 위해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미글로벌은 건설 분쟁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미글로벌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우리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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