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설 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09 16:45 수정 2018-02-09 16:52

넥센타이어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총 3곳에서 이뤄진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진행되고 14일부터 15일까지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와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실시된다.
각 휴게소에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톤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워셔액 보충과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넥센타이어 사용자 뿐 아니라 다른 업체 제품이 장착된 모델도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3종 세트도 증정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꼼꼼한 타이어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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