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 한정 분양… 입지·개발호재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16 13:47 수정 2018-01-16 13:48

의정부 중앙로 로데오거리에 지하 4~지상 25층 규모를 갖춘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 오피스텔이 한정 분양 중이다. 의정부 내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잡아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중앙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유리하다. 바로 옆에는 의정부 최대 규모 재래시장인 제일시장이 있고 일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점포가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과 CGV 등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의정부 미군 반환기지에 을지대학 부속병원과 의정부 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다. 민간자본 6500억 원이 투입된 을지대 부속병원은 경기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췄다.
교통의 경우 의정부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7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국가사업으로 진행 중인 동부간선로 지하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도로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북부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정부 대출규제와 관련해 1금융권인 경남은행에서 계약금 중도금 대출 자서를 진행하고 있다. 수분양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 분양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선보였다고 분양사 측은 강조했다. 분양가의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은 9000만 원대, 오피스텔은 1억1000만 원대(부가세 제외)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고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라며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으로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원힐트리움 더 테라스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회사보유물량 일부와 대출규제로 인한 일부 대출 부적격가구를 한정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동 146-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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