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점유율 9위 ‘미니’… 2018년 1만대 판매 목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4-14 12:35 수정 2017-04-14 12:48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5개 주력모델을 필두로 2018년 국내 판매대수를 1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미니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 시승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조인철 미니코리아 이사는 “올해 12주년 된 회사는 지난해 8632대를 판매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내년에는 1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5%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입차 판매 전체 9위에 올랐다. 올해 미니는 미니 컨트리맨을 비롯해 해치, 고성능 모델 JCW, 미니 컨버터블, 미니 클럽맨 등 5개 주력모델을 내세우며 판매 확장을 노리고 있다.
이 중 2세대 미니 컨트리맨을 첫 번째 전략 모델로 수입 고급 소형차 시장에 선보인다. 신차에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활용한 4기통 디젤 엔진을 얹는다. 최고 150마력과 최대 33.7㎏·m를 낸다. 고성능 SD 컨트리맨은 최고 190마력, 최대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4륜구동 시스템인 올4는 기존 전기 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4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해 반응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쿠퍼 D 컨트리맨 4340만 원, 쿠퍼 D 컨트리맨 올4 4580만 원이다. 쿠퍼 D 컨트리맨 올4 하이트림의 경우 4990만 원, 쿠퍼 SD 컨트리맨 올4 5540만 원이다.
영종도=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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