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3-1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태양빌딩’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6-12-16 09:00 수정 2016-1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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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 그 중에서도 상업시설은 오피스텔이나 호텔보다 수익률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근 세종 3-1생활권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세종 태양빌딩’은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입점을 확정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 3-1생활권 C3-4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태양빌딩’은 지하 3~지상 8층, 연면적 8209㎡, 총 55실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3-1생활권은 3생활권 내에서 유일하게 상가 업종과 관련해 제한을 두지 않는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업종 선택이 자유롭다. 세종 태양빌딩은 카페, 쇼핑, 피트니스센터, 병원, 노래방, 락볼링장 등 여러 업종을 고루 갖춘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1층 모든 점포에 테라스, 데크, 어닝 등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해당 점포의 임대인은 보다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외부 수요 유입이나 집객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태양빌딩은 생활권 내에만 약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췄다. 인근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BRT 노선, 코스트코 등이 있어 유동인구도 많다. 현재 추진 중인 세종~대전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대전에서 세종까지 15분 대에 진입할 수 있다.

세종 태양빌딩의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207(나성동 713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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