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에 ‘이천대월 신동아파밀리에 퍼스티지’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6-12-16 08:50 수정 2016-12-16 14:46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347-212 일대에 ‘이천대월 신동아파밀리에 퍼스티지’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1~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신동아건설(주)이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강선 부발역이 있어 이 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과 경기도 판교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부발역은 평택~원주, 부발~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 전철의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또 내년 12월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 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옆 영동고속도로 이천대월IC가 있어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서희테마파크, 이천도자예술촌, 전통한옥마을, 마장레저단지, 호수관광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사동초, 가산초, 사동중 등도 주변에 있다. 향후 이천외국어고와 원어민 영어마을이 들어오면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천대월 신동아파밀리에 퍼스티지는 지역조합아파트이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등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단지는 3.3㎡당 600만 원대에 공급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수도권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보유자일 경우 계약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18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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