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샵 예미지’ L4블록, 100% 중소형 단지로 인기
입력 2016-12-15 14:58 수정 2016-12-15 15:31
중소형의 인기가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10위권이 모두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별 청약자 수도 중소형이 가장 많았다. 올해 전국 청약자수는 총384만5910명으로 이 중 86.98%(334만5488명)가 중소형에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아파트 거래도 대형에 비해 중소형이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에 거래된 아파트는 80만8014가구로 이중 86.65%(70만200가구)가 중소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형(10만7814가구)에 비해 약 6.5배 가량 높은 수치다.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는 행복도시 내 중소형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세종 더샵 예미지가 공급 중이다. 특히 L4블록의 경우는 전 가구가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행복도시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지하 2~지상 20층, 전용면적 45~82㎡, 812가구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M3블록은 지하 2~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타입별로 3면 개방형 거실, 알파룸 및 팬트리, 다이닝 오픈서고, 채광,환기가 가능한 드레스룸, 스마트 다용도실, ㄷ자형 주방 등 거주자를 배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수요자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59㎡A1타입의 경우 자녀방을 주방과 마주보게 설계해 부모가 요리, 설거지 등으로 주방에 머무는 동안 어린 자녀의 관찰이나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L4블록은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다.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연구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더불어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여건도 좋다.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체결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에서 9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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