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세권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1만5000여 명 다녀가…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16 07:30 수정 2016-05-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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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 인프라 이용 및 신안산선으로 서울까지…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연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에 주말동안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30~40대 비율이 높은 젊은 신도시답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 내방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층에 마련된 유닛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1층부터 30분 이상 긴 줄을 서야했다.

권민성 본부장은 “시흥목감지구의 기존 분양 현장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이고 광명 역세권보다 평당 500만 원가량 저렴하다”며 “신안산선 개통 기대감으로 서울 서남부 및 인근 소하지구, 장현지구 근로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주변 이동식 중개업소


경기도 시흥시 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1블록에 위치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2㎡ 382가구 △전용 84㎡A 424가구 등 총 8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중심업무지구가 모여 있는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4월 29일 개통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오는 7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지역도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단지 주변으로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와 인접해 쾌적하다.

약 4km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길 등을 이용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주방 옆 주부나 아이들을 위한 공간


신명철 분양소장은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 배치와 4베이 평면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상품특화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목감지구 막바지 민간 분양물량으로 높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안방 드레스룸안에 이불 등을 넣을수 있는 수납장
대피공간이 넓어 활용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31일~6월 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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