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사파이어 엣지 블랙 에디션 블랙박스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12-04 11:28 수정 2015-12-04 11:28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는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사파이어 엣지 블랙 에디션(Sapphire Edge Black Edition)’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블랙 에디션’은 사파이어 엣지 블랙박스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깔끔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Advanced Format Free) 기능을 탑재해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복잡하고 번거로운 포맷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안전하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의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픽셀플러스 풀 HD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풀 글라스 렌즈를 사용해 탁월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ISP(image signal processing) 기능이 내장된 SOC(System on chip) 타입의 시스템 칩을 적용해 화면 떨림 조정 및 영상보정 등의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다 나은 화질을 제공한다.
사파이어 엣지 블랙 에디션은 안전성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및 급가속, 급 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실제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 간의 테스트를 통해 고품질의 블랙박스를 완성했다.
또한, 3.5인치 대형 LCD를 통해 전후방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은 물론,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전, 후방 영상을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저장 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Coretex A5 core 800MHz 고성능 CPU 탑재, 음성 안내 기능 지원, 고화질, 광시야각 LCD 패널 장착,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 재생 가능, 슈퍼커패시터 탑재로 전원 차단을 대비, 전후방 모션감지 기능의 주차모드 지원, 시큐리티 LED 적용,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등 편의성 및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사파이어 엣지 블랙 에디션’ 2채널 블랙박스의 판매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사파이어 엣지 블랙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50대 한정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 역시 참여가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머큐리(www.i-mercury.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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