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
동아경제
입력 2015-12-03 09:22 수정 2015-12-03 09:25
사진왼쪽부터=연구개발본부장 겸 구매부문장 김형남 부사장, 중국지역본부장 이수일 부사장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국타이어가 2016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2명의 상무와 1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는 2명의 부사장, 3명의 전무, 3명의 상무, 16명의 상무보, 계열사 아트라스비엑스가 1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지주회사 역할 및 계열사 역량 강화,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강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이수일 부사장은 중국 시장의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특히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김형남 부사장은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16년에 새롭게 완공되는 신축중앙연구소를 포함한 R&D 시스템 및 조직 전반의 혁신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지역의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던 원성호 전무는 승진과 함께 부문장으로 승진하고 김용희 전무는 연구 담당으로 한국타이어의 R&D 기술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향후 신공장 건립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관리부문 김한준 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률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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