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런닝맨 등장에 유재석 “대체 여긴 왜 오셨냐”… 누구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5-11-09 09:46 수정 2015-11-09 09:48
여자친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김창근, 런닝맨 등장에 유재석 “대체 여긴 왜 오셨냐”… 누구길래?
걸그룹 ‘여자친구’가 런닝맨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0 VS 100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 팀은 히어로즈 팀과 60대 60 피구 경기를 펼쳤고, 경기 후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공연을 펼쳤다.
이에 런닝맨 팀과 히어로즈 팀은 여자친구 앞을 순식간에 에워싸고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충재는 선글라스를 벗고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우리 형님이 맨눈으로 감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종국 역시 물개박수로 이들을 환호했고, 현주엽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했다.
한편, 하하의 선배로 등장한 김창근을 본 유재석은 “그냥 고등학교 선배 아니냐”라며 물었고, 인터넷으로 김창근을 검색한 유재석은 “고학력이세네. 기업인이시고… 대체 여긴 왜 오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를 본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창근은 1971년 생으로 1994년까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1996년에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산업경영학 석사를, 1999년에는 같은 대학원 경영공학 박사 수료한 고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창근은 또 NHN 한게임사업부 사업부장, NHN 퍼블리싱사업그룹 그룹장, 웹젠 대표이사, 조이맥스 대표를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