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1억 원 빌리고 안 갚아
동아경제
입력 2015-11-04 11:04 수정 2015-11-04 11:05
이주노. 사진=스포츠동아 DB
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1억 원 빌리고 안 갚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이주노를 2일 오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말 A씨에게 1억여 원의 돈을 빌리며 상환을 약속했지만 이를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A씨에게 지난해 고소를 당했고,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 한 뒤 이주노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주노는 솔로로 활동하거나 후배를 양성하며 제작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