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고원희 열애설, SNS에선 어깨에 기대 환한 웃음… 소속사 입장은?
동아경제
입력 2015-11-02 11:06 수정 2015-11-02 11:07
이하율 고원희. 사진=고원희 SNS
이하율·고원희 열애설, SNS에선 어깨에 기대 환한 웃음… 소속사 입장은?
배우 이하율(28)과 고원희(21)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하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하율 소속사 엘엔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하율에게 확인 결과 이하율과 고원희는 연인 사이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현재 이하율과 고원희는 KBS 2TV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출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인으로 발전된 건 전혀 아니다”라며 “일부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한편, 고원희가 과거 SNS에 게재한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원희는 “별이 되어 빛나리 #kbs #TV소설 대빵이랑 쫄따구”라는 글과 함께 이하율의 어깨에 기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하율은 “근데 나 표정 왜저럼...”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고원희는 “ㅋㅋㅋ사진 찍힐 때 무슨 생각했어?”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이하율은 “설랬....?ㅋㅋㅋㅋㅋ”라고 했고, 고원희는 “종현이 빙의 완벽하군 굿굿”이라는 댓글을 또 한 번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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