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데뷔 후 최초로 안경 벗은 이유가… 여자친구 유주 때문?
동아경제
입력 2015-10-29 15:06 수정 2015-10-29 15:07
신승훈.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신승훈, 데뷔 후 최초로 안경 벗은 이유가… 여자친구 유주 때문?
신승훈이 안경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
신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안경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깜짝 출연한 가운데, 유주는 신승훈에게 “안경 벗은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실제로 뵈니까 눈이 더 예쁘시다”며 안경 벗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승훈은 망설이다 결국 안경을 벗었고, MC들은 “눈이 진짜 크다. 착한 소 같은 눈”이라고 말했다. 신승훈과 절친하다는 이현우도 “처음 봤다”는 반응을 보였고, 유주는 “오늘 일기 써야겠다”며 웃었다.
신흥훈은 또 발라드 창법 4단계를 소개하며 “애잔, 애틋, 애절, 처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가지고 나온 기타를 들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발라드 4단계를 설명했다. 신승훈은 1단계 ‘애잔’에는 ‘오랜 이별 뒤에’를, 2단계 ‘애틋’에는 ‘I Believe’, 3단계 ‘애절’은 ‘보이지 않는 사랑’, 4단계 ‘처절’은 ‘널 사랑하니까’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한편, 신승훈의 오랜 팬이라는 스테파니는 방송에 깜짝 출연해 강민경과 신승훈의 스캔들에 대해 “질투났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03년도에 신승훈이 콘서트를 했는데, 그 때 야광봉을 들고 안무를 따라했다”며 “(신승훈과의 만남)이 자리가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이어 “강민경과 스캔들이 났을 때 엄청 질투가 났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