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호피무늬 치마에 빨간 하이힐 신고 첫 등장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28 09:01 수정 2015-10-28 09:09
박선영. 사진=tvN 불타는 청춘
박선영, 호피무늬 치마에 빨간 하이힐 신고 첫 등장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
배우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최연소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호피무늬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차역에서 박형준을 기다리던 박선영은 “안녕하세요 탤런트 박선영 입니다”라며 “남들은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렇게 럭셔리 하게 입고 있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라고 불타는 청춘 합류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멤버들과 만난 박선영은 “남자가 자신을 번쩍 안아 올리는 것이 로망”이라며 “과거 제 남자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너같이 무거운 애를 어떻게 드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박선영을 안아 올리려 했고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자, 오히려 박선영이 김국진을 번쩍 안아 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말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