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알고 보니 털털한 여배우?… 카메라 앞에서도 코 후비적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1:08 수정 2015-09-07 11:09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한채아, 알고 보니 털털한 여배우?… 카메라 앞에서도 코 후비적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멤버들이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부사관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화생방 훈련에 앞서 방독면 쓰는 연습을 하면서 다른 후보생들에 비해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 교련 시간이 있었다. 그 때 써봤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한채아 후보생, 교련 세대냐”고 묻자 “교련 다 배우지 않았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또 여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휴지로 코를 파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조교의 엉덩이가 멋있다며 사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소대장의 몸매에 대해 “엉덩이가 화나 있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소대장의 엉덩이에 시선이 가는 편집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출연자들이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한 사담인데, 제작진이 방송에 편집까지 해서 내보낸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해당 부분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7일 밝혔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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