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1표 차이로 탈락…“진짜 재미있다…억울할 것도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18 13:13 수정 2015-05-18 13:18
복면가왕 배다해.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배다해, 1표 차이로 탈락…“진짜 재미있다…억울할 것도 없다”
‘질풍노도 유니콘’ 분장을 벗은 복면가왕 출연 배다해가 이목을 집중 시켰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1라운드 대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맞대결을 펼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대결은 어느 누구의 승리라 확신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한 두 사람은 풍부한 성량과 고음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질풍노도 유니콘’이 1표 차이로 탈락의 아픔을 맛보았다.
결국 가면을 벗은 ‘질풍노도 유니콘’의 정체는 성악을 전공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로 밝혔다.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은 “이거 어떻게 안 되냐”며 배다해의 탈락을 아쉬워했으며, 윤일상은 “왜 탈락시킨 거야”라며 안타까워했다.
두 번째 노래까지 마친 배다해는 “진짜 재미있다.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 했다”며 “너무 오랜만에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쁘고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탈락에 대해서는 “억울할 것도 없다. 아직 보여준 것이 ‘넬라판타지아’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감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배다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