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재룡 “다시 태어나면 유호정이랑 결혼 안한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04 23:50 수정 2015-05-05 12:45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이재룡 “다시 태어나면 유호정이랑 결혼 안한다”
힐링캠프에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녀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재룡은 MC 이경규와의 청계산 인터뷰를 통해 과거 유호정이 “술 먹는 대신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재룡은 결혼 초기 친한 후배들과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문제가 있었다며. 당시 유호정이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호정은 “몸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여자로 된 사람을 만나란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경규는 상황을 잘 못 인식해 “유호정이 여자를 사귀어라”고 했다고 말하자, 김재동은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듣는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한 남편 이재룡은 이날 “모든 재산은 아내 명의”라며 “다시 태어나면 유호정이랑 결혼 안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유호정을 당황시켰다.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