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드림 갤러리 운영
동아경제
입력 2015-03-10 14:47 수정 2015-03-10 14:47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송파 전시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모바일키즈 드림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모바일키즈의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갤러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키즈의 아이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재구성해 디자인 패턴 요소로 활용하여 외관을 랩핑한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아방가르드 차량도 나란히 전시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이 차량은 송파 전시장에서 2주 동안 전시된 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습 및 연구를 위해 대학 측에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그리는 꿈에는 언제나 밝고 따뜻한 느낌이 담겨 있고, 그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라며 “이 소중한 꿈들을 잊지 않고 이뤄 가자는 바람에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의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에 맞게 현지화 돼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