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위클리, 학원용 논술교재 주문 급증
스포츠동아
입력 2015-03-06 14:44 수정 2015-03-06 14:45
통합 교과 과정에 초점을 맞춘 초등 논술 전문 교재 ‘와이즈 위클리 홈스쿨’을 운영 중인 ㈜와이즈 교육(대표 황규동 www.wiseclub.co.kr)이 지난해 보급을 시작한 학원용 논술 교재가 올해 들어 보습학원, 개인 공부방, 논술학원, 방과후교사, 입시단과학원, 국영수 종합학원은 물론 예능학원까지 폭넓게 주문이 늘면서 전월 대비 150% 수준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 교육의 김혁수 마케팅 팀장은 “이런 상승 추세는 최근 교과과정이 변경되면서 학교 시험이 서술형과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통합교과논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또 주문 급증의 배경에 대해 “주간으로 발행되는 와이즈위클리 학원용 교재는 새로운 통합 교과과정에서 잡아낸 주제로 논리적 주장과 글쓰기를 훈련함으로써 자기주도적 논술 능력을 높여준다”며 “미리 확정된 연간계획안에 따른 쉬운 진도관리, 교사용 교습 지침서, 동영상 강의 제공 등으로 수업 준비가 용이한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재비에 연간계약과 가맹비를 없애 학원과 강사의 부담을 최대한 줄인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