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모델 대상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하니…크라이슬러 200
동아경제
입력 2015-02-17 10:35 수정 2015-02-17 10:37
FCA코리아는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 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MAMA는 200명이 넘는 자동차기자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그룹으로 새로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올해의 패밀리카 상을 제정했다.
올해의 패밀리카는 5만 달러 이하의 4도어 모델, 약 100여 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 및 평가가 이뤄졌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200여 회원 중 99명의 기자로부터 득표하며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를 만드는 FCA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야심차게 개발한 고급 중형세단이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 및 알파 로메오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CUS-Wide 모듈러 플랫폼 채택으로 최상의 부드러운 승차감 제공한다.
동급 최초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E-시프트를 장착하고 동급 최초 60여 가지의 최첨단 안전장치와 정제된 외부 디자인, 워즈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에 빛나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기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것은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국내 판매 가격은 동급 수입차 모델 중 캠리, 알티마와 비교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측정되어 더 이상 좋은 조건이 불가능할 만큼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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