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에 이어 서울 뿌까 버스, 1월까지 운행…일명 ‘메리크리스버스’
동아경제
입력 2014-12-16 11:19 수정 2014-12-16 11:20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4/12/16/68566884.1.jpg)
‘서울 뿌까 버스 운행’
서울 뿌까 버스 운행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서울시는 `타요 버스`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또 다른 만화 캐릭터 `뿌까`를 입힌 시내버스 300대를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행한다. 이 버스는 일명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로, ㈜부즈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옆면에는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반대쪽 면에선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5일 성탄절 이후에는 내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를 기념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15 의기양양` 메시지가 붙을 예정이다.
뿌까 버스는 103번(월계동∼서울역), 152번(수유동∼경인교대), 172번(하계동∼상암동), 702번(서오릉∼종로2가), 401번(장지공영차고지∼광화문), 462번(송파공영차고지∼영등포역) 등 60여 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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