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링컨 최초의 컴팩트 SUV ’MKC’ 한국 상륙
동아경제
입력 2014-09-18 16:54 수정 2014-09-18 16:57
포드코리아는 링컨 최초의 컴팩트 SUV ‘올 뉴 링컨 MKC’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의 링컨 브랜드를 애호하는 고객과 고급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전략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7.3kg.m에 달하는 힘을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9.0km/L(도심연비 7.8km/L 고속도로연비 11km/L)로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강수영(Soo Kang)씨가 직접 방한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신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직접 소개하고 디자인 철학과 유산을 소개했다.
올 뉴 링컨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L 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4960만 원부터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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