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화생방 훈련장 뛰쳐나가…“얼마나 힘들었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4-09-09 12:39 수정 2014-09-09 12:40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CS탄 연기 흡입 후 헨리 반응은…
MBC '진짜 사나이' 화생방 훈련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특공유격 2일차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헨리를 비롯한 김수로, 박형식, 박건형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장에 들어가 매운 맛을 보며 고통스럽게 훈련에 임했다.
헨리는 방독면을 벗자마자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얼굴을 문지르고 말았다. 조교가 절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 된다고 일렀지만 헨리는 이 사실을 잊었다. 결국 힘겨운 고통을 참지 못한 헨리는 훈련장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이어 박형식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훈련장을 뛰쳐나갔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생방은 정말 못 참겠다. 캐나다로 가려고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수로와 박건형은 끝까지 버티며 화생방 훈련을 마쳐 에이스 병사다운 면모를 보였줬다.
헨리 화생방 훈련에 네티즌들은 "헨리 화생방, 힘들었겠다" "헨리 화생방, 안타깝다" "헨리 화생방, 아자아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