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맥주 볼비어, 아이스박스 제공 이벤트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4-08-05 11:40 수정 2014-08-05 11:43
스포츠 맥주 ‘볼비어(Ball Beer)’가 말복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비어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홈플러스 전국 55개점에서 시음행사와 더불어 아이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 매장 내 주류 코너에서 볼비어 8캔을 사는 고객에게 스크래치 경품권이 제공되며, 즉석에서 바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경기장 또는 캠핑 등 야외 나들이 시 유용한 휴대용 아이스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시음회도 마련된다.
뱅드뱅 이석호 이사는 “복날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스포츠팬들이 경기장에서 볼비어를 시원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비어는 스포츠팬들을 타깃으로 독일에서 양조되고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판되는 ‘스포츠 맥주’다.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맛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볼비어 라거(축구 응원용)‘와 ‘볼비어 헤페바이젠(야구 응원용)’ 2종이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