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계산기, 신뢰는 못하지만 ‘손쉽게 자가체크’
동아경제
입력 2014-07-29 13:50 수정 2014-07-29 13:51
비만도 계산기
자신의 비만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비만도 계산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비만도 계산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신장과 체중을 입력하면 본인의 비만 정도를 손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에 근거한 것으로 BMI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의 다섯 단계로 분류된다.
체질량 지수를 측정할 때에는 검사 전 8시간 정도 금식을 한 후 아침에 소변을 보고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측정하는 것이 좋다.
비만도계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휴가철 앞두고 몸매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손쉽게 피만도 체크를 할 수 있으니 유용하다”, “비만도계산기 신기하지만 좀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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