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로 넘친 배성재 페이스북…사진 한 장 부탁했다가 웃음만 전해
동아경제
입력 2014-07-16 17:33 수정 2014-07-16 17:33
사진=배성재 페이스북
패러디로 넘친 배성재 페이스북…사진 한 장 부탁했다가 웃음만 전해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 합성사진이 온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 좀 부탁해요 (차붐 전력분석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배성재 뒤로는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촬영되어 옥에 티로 보여 졌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멋진 바다에서 혼자만의 독사진을 위해 누리꾼들에게 포토샵을 부탁한 것이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요청과 달리 포토샵을 통해 하늘을 나는 ‘플라잉 비치맨’, ‘따봉’ 박주영 선수, ‘핵이빨’ 수아레즈 등을 합성해 웃음을 주고 있다.
배성재 페이스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성재 페이스북, 두 번 부탁했다가는...”, “배성재 페이스북, 오늘 처음 웃었어요”, “배성재 페이스북, 배성재 따봉”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