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유출…독특한 모양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4-06-25 10:12 수정 2014-06-25 10:28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청첩장이 유출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청첩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축구장 모형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첩장이 눈에 띄었다.
청첩장에 담긴 축구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트래포드’ 경기장과 비슷했다. 관중석에는 ‘MANCHESTER UNITED’라는 문구 대신 두 사람의 영문 이름이 하얀색 글씨로 쓰인 것.
축구장 모형 위로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내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대박”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예쁘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최고” “박지성 김민지, 인상적이야” “박지성 김민지, 축구장 청첩장 좋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