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세월호 희생자들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억 기부
동아경제
입력 2014-06-09 11:44 수정 2014-06-09 12:03
BMW그룹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그랜드·내쇼날·도이치·동성·바바리안·신호·코오롱·한독)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BMW코리아그룹에 따르면 향후 해당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고,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그룹에 따르면 향후 해당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고,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