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4] 한국의료 세계화의 첨병으로 나서는 33개 부문 선정

동아닷컴

입력 2014-04-29 11:42 수정 2014-04-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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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30여 개국 대상 글로벌 마케팅 및 환자유치

메디컬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자 기념촬영
지난 4월 24일(목)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메디컬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해외환자 유치와 국제 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머니투데이와 중국신문망NEA, 동아닷컴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자원통상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메디컬아시아 2014> 시상행사에서는 최신의료 및 국제협력, 의료관광에 앞서나가는 병의원,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메디컬아시아 2014 수상리스트>
▲공로상-서울대학교 감마나이프센터 & 김동규 센터장(신경외과 박사)
▲국립암센터-암센터
▲경희대학교병원-종합건진센터
▲제일병원-여성암센터 & 여성종합
▲채원자연통합병원-비수술 척추
▲강남여성병원-요실금&여성성형
▲청담유성형외과-눈코성형
▲압구정필성형외과-유방성형
▲D&A성형외과-주름성형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성형종합(부산)
▲원진성형외과-성형종합
▲바노바기성형외과-성형종합
▲조앤박의원-반영구화장
▲미담은클리닉-비만스킨케어
▲퍼스트비뇨기과-남성확대
▲LJ비뇨기과-남성확대 네트워크
▲속편한내과-위장내시경
▲한신메디피아-건강진단
▲럭쎌의원-항노화 면역치료
▲소중한눈안과-시력교정(부산)
▲새얀안과-렌즈
▲녹십자의료재단-임상검사 수탁기관
▲다인치과병원-임플란트
▲미플러스치과-치아교정
▲강남연세샘치과-치아성형
▲백운당한의원-신장질환&부종
▲피브로한의원-여드름&흉터
▲창춘중옌미용성형병원-한중의료합작최우수병원
▲행림미용성형병원-한중의료합작최우수병원
▲서울특별시-의료관광 인프라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강남구-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부산진구-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감사패-세계화교화인사단연합총회 상무부회장 멍짜오층(世界华侨华人社团联合总会 常务副会长 孟昭澄), 대만신생보 사장 류창위(台湾新生报社长 刘长裕)

본상 시상식에 들어가기 앞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한국의료의 국제협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세계화교화인사단연합총회 멍짜오층 상무부회장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료를 해외에 알리는데 힘써준 대만신생보 류창위 사장이 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로상은 두개골을 열지 않는 뇌수술인 감마나이프 수술과 뇌정위수술분야의 교육연구 분야의 한국의료를 선도한 공로로 서울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 & 김동규 교수가 수상했다.

세계화교화인사단연합총회 멍짜오층 상무부회장이 본상 시상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계화교화인사단연합총회 멍짜오층 상무부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료는 그동안 선진국 의료를 받아들여 빠르게 성장해 왔다. 한류와 함께 부각되기 시작한 성형 외에도 피부, 검진, 치과, 한방, 안과 등 전분야가 고루 발달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중국도 의료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중국은 현재 환자가 많은데 비해 의사 수는 많이 모자라다. 한국은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한중간 의료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TV 진첸 대장이 시상식이 끝난 후 행사성공 축하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신문사를 비롯해 홍콩 아태TV, 대만신생보, 봉황TV 등 해외언론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ONETV 진첸 대장은 건배제의에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세월호 사고로 슬픔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강철용 위원장은 “2014 수상병원들과 함께 한국의료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의 포문을 열어나가는 글로벌 연합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마케팅은 해외병원들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해외설명회는 물론 해외방송 및 신문, 국제단체와 제휴해 해외환자 유치를 지원하는 1년간의 대장정이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중 병원간 의료기술 협력과 더불어 수상병원들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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