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폴크스바겐, 신형 투아렉 최초 공개 “어디가 변했나”
동아경제
입력 2014-04-26 12:12 수정 2014-04-26 12:22
폴크스바겐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14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2015년형 모델로 판매가 예정돼 주목된다.
신차의 전면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존 두 줄에서 네 줄로 늘어나고 전조등의 크기 역시 좀 더 키워 역동성을 강조했다.
하단 범퍼에 있어서도 넓은 사다리꼴 모양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을 통해 한결 간결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지붕에서 이어지는 리어스포일러의 길이를 연장하고 범퍼 디자인에 역시 변화를 줬다.
실내는 가죽과 크롬소재의 사용을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세부 조작버튼의 배열을 변화시켜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0마력의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240마력의 3.0리터 V6 디젤 엔진, 380마력의 하이브리드(3.0리터 V6 가솔린과 전기모터)등이 탑재됐다. 또한 사륜구동 모델과 R라인 패키지 등이 추가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팔다리 달고, 문턱도 넘는다”…로봇청소기 미래는?[CES 2025]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앞으로 청약 당첨되면 병원 기록 3년치 내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