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아나운서 기자로 전직, 국회 출입 기자로 활동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4-04-24 10:38 수정 2014-04-24 10:42
‘배현진 아나운서’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
24일 MBC의 한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사내 직종전환 공모를 통해 기자에 지원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내 인사부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전직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른 MBC 관계자 역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기자로 전직 후 국회 출입 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령만 나지 않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뉴스 데스크' 앵커에 물러난 지 6개월 만에 다시 메인 앵커 자리에 복귀해 다음달 12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을 앞두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해 오다가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에서 탈퇴해 앵커직에 복귀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이제 배 기자라 불러야 되는 건가”,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활동도 기대 된다”,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이유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