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높이 38에 세워진 수도교…어디에 있나?”
동아경제
입력 2014-02-07 09:40 수정 2014-02-07 09:5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하늘을 떠가는 것 같은 높이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 유람선이 다니는 길은 영국 웨일스 북동부에 있는 폰트치실트라는 수도교로 수로와 사람들의 보행을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 다니는 수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2009년 등재됐으며, 높이 38m, 너비 3.4m, 길이 307m로 영국에서 가장 높고 긴 수도교다.
디강을 가로질러 렉섬에 위치한 트레버와 프런치실트 마을을 연결하는 수도교는 1805년 토목공학 기술자 토마스 텔포드가 설계했으며, 교각은 벽돌을 쌓아 세웠으며 주철과 단철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또한, 이 수도교는 작은 유람선과 카약 등이 지나 다니며, 유람선이 높은 곳으로 다녀 사진에는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라고 제목이 붙은 수도교를 본 누리꾼들은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200년 전에 저런 기술이...”,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관광명소로도 유명하죠”,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다리가 농수로였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