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아베 총리 대놓고 망언, 왜?

동아경제

입력 2013-11-15 10:13 수정 2013-11-15 11:3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일보 DB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 폄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보수 주간지 ‘주간문춘’은 14일 아베 총리가 “중국은 아직 이성적인 외교 게임이 가능한 국가이지만,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곁에 ‘간신’을 두었기 때문에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주간문춘이 전한 아베 총리의 발언은 한·일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최근 태도와는 상반되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보도내용이 사실인 경우 한일 외교관계가 악화 될 가능성이 크다.

아베 총리의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발언 논란에 네티즌들은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위안부 문제도 그렇고,, 미쳤나?”,“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막말 최고네”,“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그래, 일본은 방사능 국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