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파격적인 오렌지색의 M3 200대 한정판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07-09 11:12 수정 2012-07-09 11:27
2013년 형 BMW M3 라임 락 파크 에디션. 사진=모터오쏘리티
BMW가 2013년 형 ‘M3 라임 락 파크 에디션’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M3은 미국 코네티컷주 노스웨스트힐에 있는 ‘라임 락 파크(Lime Rock Park)’ 레이스 트랙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북미 시장 한정판이다.
신차는 레이스 트랙을 소유·운영하는 레이싱 대표 스킵 바버(Skip Barber)와 BMW를 비롯해 매년 라임 락 파크 레이스 트랙으로 모여드는 수천 명의 운전자 및 팬들 간의 오랜 관계지속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다.
신형 M3은 2013년 형 M3 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탄소섬유 루프패널을 추가, ‘파이어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경량 배기 머플러와 탄소섬유 소재를 전·후방에 사용했으며 바닥이 편평한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내부는 나파가죽소재의 올 블랙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동력은 변화 없이 현행 M3모델과 동일한 4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14마력, 최대토크 39.8kg.m의 성능을 낸다. 아직까지 변속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M3의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선택적으로 주문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7만995달러(약 8100만원)부터이며 9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신차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200대 한정 생산될 계획이므로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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